📌 겨울마다 귀가 ‘쿡쿡’ 아프다면? 단순 추위 아닌 ‘연관이통’일 수 있습니다
겨울철 추위에 귀가 시린 느낌은 흔하지만, 기온이 떨어질 때마다 귀 안쪽이 송곳처럼 찌르는 통증이 반복된다면 ‘연관이통(참고통)’ 가능성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귀에 뚜렷한 이상이 없어도 신경이 공유되는 부위(턱관절·목·인후 등) 문제로 귀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이러한 연관이통은 전체 귀 통증의 상당 비중을 차지합니다.
✅ 중요한 3가지 핵심
1) 겨울철 ‘귀가 시린 통증’…혈관 수축 + 다양한 원인 가능
하지만 통증이 “쿡쿡 찌르는 느낌”으로 뚜렷하거나 반복된다면 단순 추위 반응만으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중이염·외이도염 같은 귀 자체 질환뿐 아니라, 턱관절 장애·목(경추) 긴장·인후 문제처럼 다른 부위 이상이 귀 통증으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귀에 이상이 없는데 통증이 지속된다면 ‘연관이통’ 관점에서 원인을 넓게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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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 통증과 연관이통의 이해 |
2) 귀가 멀쩡해도 아픈 이유…‘연관이통’ 메커니즘
귀에는 여러 뇌신경(예: 5, 7, 9, 10번)과 경추신경이 함께 관여해 통증 전달 경로가 복잡합니다.
예를 들어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같은 신경망을 공유해 귀가 아프게 느껴질 수 있고, 목·인후·두경부 문제도 귀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증 양상도 날카롭게 찌르는 느낌부터 지속적인 아릿함까지 다양해, ‘어떤 형태로 아픈지’가 원인 추정에 힌트가 됩니다.
Q.1 연관이통은 어떻게 구분해 볼 수 있나요? 답변 보기
A. 귀를 만졌을 때 분비물·가려움·열감·청력 저하 같은 ‘귀 자체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데 통증이 반복된다면 연관이통 가능성을 고려합니다. 특히 턱을 움직일 때(하품·씹기·이를 악무는 습관) 통증이 더 심해지거나, 목·어깨가 뻣뻣한 날에 귀 통증이 동반된다면 턱관절/경추 긴장 연관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자가 판단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통증이 지속되거나 강도가 크면 정확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3) 관리·예방은 ‘보온 + 원인 부위 관리 + 필요 시 진료’
동시에 턱관절·목 주변 긴장을 줄이는 습관(가벼운 스트레칭, 장시간 고개 숙임 줄이기, 이를 악무는 습관 교정)이 예방에 유리합니다.
통증이 악화되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중이염·외이도염 같은 질환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귀에 이상이 없어도 두경부·턱관절·인후 원인을 함께 평가하는 접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 triage(우선순위)’ 관점에서, 통증이 심하거나 다른 경고 신호가 동반되면 지체하지 말고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Q.2 병원에 빨리 가야 하는 ‘위험 신호’는 무엇인가요? 답변 보기
A.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빠른 진료가 권장됩니다: (1) 통증이 매우 심하거나 밤에 잠을 깨울 정도로 악화, (2) 발열·귀 분비물·심한 가려움·붓기처럼 염증 의심 증상이 동반, (3) 갑작스런 청력 저하·이명·어지럼이 함께 나타남, (4) 얼굴 마비, 심한 인후통/목 통증, 턱이 잘 안 벌어지는 증상 등 다른 신경학적·두경부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이런 신호는 단순 추위 반응을 넘어 감염이나 다른 원인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결론
귀 통증은 귀 질환뿐 아니라 턱관절·목·인후 등 다양한 부위 문제로도 발생할 수 있어, 원인을 넓게 보는 접근이 중요합니다.
보온(귀 보호)과 함께 턱·목 긴장 완화 습관을 병행하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경고 신호가 동반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전문 진료로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