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년간 암 발생 2.8배 증가, 생존율은 73.7%… 이제는 취약계층 검진 접근성이 핵심
우리나라의 암 발생 규모는 20여 년 동안 크게 늘어 2023년 신규 암환자 수가 28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고령화가 본격화되면서 암은 더 이상 일부에게만 해당하는 질환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겪을 수 있는 흔한 질환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다행히 치료 성과는 꾸준히 개선돼 최근 5년 상대생존율이 73.7%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이런 성과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는 장애인, 의료급여 수급권자 같은 취약계층이 국가 암검진과 치료 체계에 더 잘 접근할 수 있도록 보완하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 중요한 3가지 핵심
1) 고령화와 함께 암 발생 규모는 20여 년간 2.8배 증가했습니다
Q.1 왜 최근 암 발생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이나요? 답변 보기
A. 가장 큰 배경은 고령화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65세 이상 인구가 늘면 전체 암 발생 규모도 함께 커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건강검진 확대와 진단 기술 향상으로 예전보다 암을 더 빨리, 더 많이 찾아내는 영향도 있습니다. 즉 암이 갑자기 더 위험해졌다기보다, 인구 구조와 진단 환경 변화가 함께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Q.2 암이 이제 흔한 질환이 되었다는 말은 어떤 의미인가요? 답변 보기
A. 과거에는 암이 특별한 중증질환처럼 느껴졌지만, 이제는 많은 사람이 일생 중 한 번쯤 경험할 수 있는 질환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기대수명까지 살 경우 남성은 44.6%, 여성은 38.2%가 암에 걸릴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런 통계는 암을 두려움의 대상만으로 보기보다 예방, 조기 발견, 치료 후 관리까지 포함한 일상적 건강 문제로 다뤄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결국 암 관리 체계는 더 넓고 촘촘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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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간 암 발생 증가, 치료 성과 향상 |
2) 치료 성과는 세계적 수준으로 개선됐고 생존율도 높아졌습니다
Q.1 우리나라 암 치료 성과가 좋아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변 보기
A. 가장 큰 이유는 조기 발견과 치료기술 발전입니다. 국가 암검진과 건강검진 확대를 통해 암을 더 이른 시기에 발견할 수 있게 되었고,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표적치료, 면역치료 등 선택지도 훨씬 다양해졌습니다. 또한 환자 상태에 따라 치료법을 세분화하는 맞춤형 접근이 가능해지면서 생존율이 높아졌습니다. 이런 변화가 누적되면서 전체 치료 성과가 세계적 수준까지 올라온 것입니다.
Q.2 생존율이 높아졌다는 것은 환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답변 보기
A. 생존율 향상은 단순히 더 오래 산다는 의미를 넘어, 암을 치료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뜻입니다. 과거보다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환경이 좋아졌기 때문에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치료 후 관리와 재활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결국 암은 조기 대응과 지속 관리가 중요한 질환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3) 앞으로의 핵심은 취약계층이 국가 암검진 체계에 더 잘 들어오게 하는 것입니다
Q.1 왜 취약계층의 암검진 접근성이 특히 중요할까요? 답변 보기
A. 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성과가 좋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검진 기회 자체가 불평등하면 결과도 불평등해질 수 있습니다. 장애인이나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이동, 비용, 정보 부족 등으로 검진 참여가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격차가 계속되면 국가 전체의 암관리 성과도 한계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그래서 취약계층을 더 잘 포함시키는 정책이 매우 중요합니다.
Q.2 앞으로 어떤 보완책이 필요할까요? 답변 보기
A. 검진 안내를 더 쉽게 전달하고, 장애 특성에 맞는 시설과 절차를 마련하며, 지역사회 연계 지원을 강화하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처럼 경제적·사회적 제약이 큰 계층에게는 실질적인 참여 지원이 뒤따라야 합니다. 단순히 제도를 열어두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이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래야 국가 암검진 체계의 효과가 더 넓게 확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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